[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서울시는 13일부터 27일까지 토요일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7 놀라운 토요일 서울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는 ‘학원 밖으로, 학교 밖으로 우리 함께 나~와 신나게 놀자!’라는 주제로 13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이 주도하는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3일 오전 11시에는 청년광장을 비롯한 8개 거점에서 개막행사가 열린다.
총 128개 서울시내 청소년시설·연계기관과 청소년 운영위원회, 서울시 어린이 청소년 참여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문화공연팀 등이 참여한다.
이중 20일과 27일에는 서울시내 37개 시·구립 청소년시설 등에서 스포츠 활동, 전통문화, 과학체험, 세계문화체험, 성교육 등이 진행되는 본 행사가 진행된다.
안내 및 개막행사 실시간 현장소개 등 자세한 정보는 유스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석 서울시 청소년담당관은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버리고,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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