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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본점 전경. |
[에너지경제신문 복현명 기자] 우리은행은 투체어스 강남센터내에 연예인, 스포츠스타 등 유명인사에게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셀럽센터와 부동산, 세무 컨설팅을 지원하는 부동산·텍스(Tax) 컨설팅 센터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두 센터는 투체어스 강남센터 내에 별도의 공간에 마련돼 셀럽센터는 전담직원을 두고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뿐 아니라 여의도, 상암 등 다른지역의 유명인사들에게도 기존 거래 영업점과 공동관리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부동산·텍스 컨설팅 센터는 WM자문센터의 분야별 전문가와 제휴업체를 통해 부동산 매매, 신축, 임대관리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증여 및 상속상담, 절세설계, 종합소득신고대행, 실물자산 구입 관련 각종 세제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은 지출이 생애 전반에 걸쳐 발생하고 수입을 비교적 짧게 일어나 생애 전반에 걸친 특화된 자산관리가 필요하다"며 "이 두 곳의 센터를 통해 특정 고객군의 특별한 수요에 맞춤형 PB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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