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 견본주택.(사진=KCC건설) |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 견본주택에 19일부터 21일까지 주말 간 1만4000여 명이 방문했다.
22일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21일 기준 1만4720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대선 이후 제3연륙교 조기 착공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되면서 기대감은 더욱 커진 상태다. 실제 지난 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에 대해 처음 언급했다. 여기에 청사진으로만 그려졌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및 반도체 업체인 스태츠칩팩코리아 제3공장도 올해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단지는 전용기준으로 60㎡와 73㎡, 84㎡ 등 전세대 중소형으로 모두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했다. 세계7개국을 담은 글로벌테마정원과 하버드대학교 와이드너도서관을 모티브로한 스위첸 하버드 도서관이 조성된다. 또한, 일부 세대 저층에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 높였다.
영종하늘도시 KCC 스위첸 규모는 지하 1층 ~ 지상 21층, 12개 동, 총 752세대다. 전량이 일반에게 분양되며 △60㎡ 64세대 △73㎡ 108세대 △84㎡ 580세대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운서역 인근(중구 운서동 3087-4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