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규 삼성자산운용 부사장. |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22일 임원인사로 운용총괄인 배재규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2일 밝혔다.
배재규 부사장은 삼성의 KODEX를 대한민국 ETF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고 이를 회사의 핵심 사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하게 됐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배 부사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1989년 한국종합금융 주식운용팀, 1995년 SK증권 주식운용팀을 거쳐 2003년 삼성증권 주식팀장에 입사했다. 이후 2008년 인덱스 운용본부장(상무), 2013년 3월 패시브 본부장(전무)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