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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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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핫클릭] SK건설, 대방초 품은 역세권 아파트 ‘보라매 SK뷰’ 분양 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5.24 15:06

- 교통·교육·자연환경·생활 ‘4박자’ 갖춰

- 분양가 84㎡기준 3.3㎡당 1951만원

보라매 SK뷰 투시도

▲보라매 SK뷰 조감도.(사진=SK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SK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583-1번지 일대에서 ‘보라매 SK뷰(보라매 SK VIEW)’를 분양 중이다.

신길5구역을 재개발하는 보라매 SK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 동, 총 15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743가구로 전용면적 △59㎡ 64가구 △70㎡ 2가구 △84㎡ 601가구 △100㎡ 36가구 △117㎡ 36가구 △130㎡ 2가구 △136㎡ 2가구로 구성된다.

신길5재정비촉진구역은 신길뉴타운에서도 알짜 단지로 평가받고 있는 곳으로, 올해 신길뉴타운에 공급되는 4개 단지 중 가장 크다.

보라매 SK뷰는 교통·교육·자연환경·생활 등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7호선 보라매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여의대방로를 통해 여의도까지 10분내에 갈 수 있다. 9호선 샛강역과 서울대역을 잇는 신림 경전철(2022년 개통 예정)과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2023년 개통 예정)을 통해 광역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대방초등학교 있어 어린 아이를 둔 젊은 부부들의 관심이 높고, 인근에는 중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영등포·신길 일대에서 가장 큰 공원인 보라매 공원을 걸어 갈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이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과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보라매병원도 가깝다.

단지 내부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지상에는 차가 없고 , 42% 이상의 풍부한 녹지와 자연형 연못, 수변휴게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보라매 SK뷰는 SK텔레콤의 음성 인식 스마트홈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입주민은 음성인식 AI기기 ‘누구(NUGU)’와 스마트폰을 통해 조명, 난방 및 가스밸브 조작 등의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특히, 견본주택에는 음성 인식 스마트홈 시스템을 구현해 방문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주민들은 최초 2년간 무료로 SKT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84㎡기준 3.3㎡당 평균 1951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2300번지에 마련됐고,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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