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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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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 SK VIEW, 청약 경쟁률 27대 1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5.25 07:18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보라매 SK VIEW가 서울 당해 1순위에서 청약을 진행한 결과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4일 실시 된 당해(서울)지역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27가구 공급에 1만4589명이 모이면서 평균 2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주택형은 전용면적 70㎡ 타입이다. 2가구 모집에 212명이 몰려 1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대선 이후 신길뉴타운에서 진행된 첫 분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견본주택에는 오픈 3일간 약 4만7000명 몰려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며 "특히 보라매 SK VIEW는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있고, 도보권 내 지하철역, 전통시장 등 완벽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어 향후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라매 SK VIEW의 3.3㎡당 평균분양가는 1900만원대다. 전용 84㎡ 기준 3.3㎡당 1951만원에 책정됐으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는 6월 1일당첨자 발표, 7일~9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300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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