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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면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평택=에너지경제신문 한철희 기자] 평택시 진위면사무소는 24일 진위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일일찻집’을 면사무소 1층 식당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점심 메뉴는 잔치국수, 부침개, 떡, 과일 등으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에서 준비했다.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일일찻집의 수익금은 소년소녀 가장 장학금(50만원) 전달 및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쌀 10kg 200포 전달, 동절기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김장김치를 제공하는 데 쓰인다.
진위면 새마을부녀회 김정란 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서 따뜻한 나눔!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겠다"고 했다.
최병철 진위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일일찻집의 좋은 뜻을 헤아려 따뜻한 나눔을 베풀고자 함께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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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면 사랑의 일일찻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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