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캐피탈, 봄철 농번기 맞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 실시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4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농협캐피탈)

[에너지경제신문 복현명 기자] NH농협캐피탈은 지난 24일 고태순 대표이사와 임직원 50명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NH농협 충북 단양군지부, 단양농협 등과 충북 단양군 대강면 덕촌리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농협캐피탈의 일손돕기는 사과꽃따기, 과실솎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농가 일손의 절실함을 덜어줬다.

앞서 농협캐피탈은 지난 2009년부터 자매결연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봄, 가을 농번기에 일손돕기를 실시하며 농한기에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태순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농가 소득 5000만원 시대를 위해 회사의 금융역량을 결집할 뿐 아니라 농번기에 필요한 작은 도움이라도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