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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최홍 기자] 홍성추 에너지경제신문 대표가 26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에너지경제신문 창간 28주년 및 에너지경제TV 개국 3주년 기념식에서 "최고의 종합 일간 경제지로서 위상을 추구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앞서 에너지경제신문은 지난 1989년 5월 26일 창간 뒤 매주 1회 주간지를 발행해오다 2014년 12월 17일 일간 종합경제지로 전환했다. 올해에는 광화문으로 사옥을 이전해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발돋움 했다.
홍 대표는 "현재 에너지경제신문은 산업, 증권, 금융 등 다양한 종합 경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다양한 콘텐츠가 24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 대표는 기업이 잘 육성될 수 있는 국가가 되도록 언론사로서 임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에너지경제의 목표는 합리적인 기업육성"이라며 "기업의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하고,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도래하는 4차 산업 혁명을 비롯해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해서도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홍 대표는 "4차 산업 혁명에 맞는 국가 경제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이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에 대응해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언로사의 맡은 바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경제신문 창간 28주년과 에너지경제TV 개국 3주년 기념식이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에너지업계를 비롯해 산업, 금융, 증권, 건설, 환경, 학계, 법조계 등 사회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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