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한국CM협회는 지난 2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소재 건설회관 3층 중회의실에서 회원사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로에너지건축 시장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실가스 감축 및 건축부문 신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향후 제로에너지건축 시장 전망을 살펴보고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과 육인수 사무관과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최철 이사는 각각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 추진방안’과 ‘제로에너지건축 시장 대응전략’을 발표하며 역량강화와 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CM협회 정녕호 건설산업연구센터장은 "건설산업에서 제로에너지건축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며 "제로에너지건축물 전면 의무화에 따라 강화될 제도 수준에 맞는 건설기술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융복합된 개념의 기술개발이 필요할 것이므로 제로에너지건축은 우리 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