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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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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바비, 전국 30개 가맹점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6.15 14:41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내 최초의 과외 중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에듀바비가 2월 13일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지 100일만에 전국 30개의 가맹점을 오픈 했다.

이는 2017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전 분야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운데 가맹점 모집순위 1위의 기록으로 대한민국 프랜차이즈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에듀바비 가맹점 지점장은 "에듀바비 가맹사업을 시작하기 전 여러 번의 사업실패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작한지 3개월도 안돼 가맹사업 초기 투자금의 두 배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본사에서는 가맹점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힐 때까지 로열티나 광고비 등을 전액 받지 않고 지원하며, 가맹점 운영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본사에서 가맹점에 신규 고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줌에 따라, 가맹점 운영에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에듀바비의 이대영 이사는 "에듀바비 가맹점 모집을 계획한 시점부터,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는 프랜차이즈를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가맹본부는 한 달에 수 천 만원씩의 홍보비를 지출하며, 신규로 유입된 고객들을 100% 가맹점들에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가맹점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빠른 시일 안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본사에서는 다각도로 지원하며, 경영하고 있다" 설명했다.

현재 가맹본부는 가맹점 운영 편의를 위해 수 천만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여 개발된, 여러 관리 프로그램들에 대해서도 모든 가맹점에 무상으로 제공하며, 한 달에 수 백만원에 달하는 서버 관리비도 가맹본부에서 100% 투자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에듀바비는 가맹사업 초기부터, 기존에 가맹본부들과 다르게 특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어 시선이 집중되었다. 300미터단위에 가맹점 영업 보호구역을 설정하여, 가맹점 오픈으로 수익을 내오던 기존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다르게 에듀바비는 가맹점 마다 시(市) 또는 구(區) 단위의 큰 독점 운영지역을 설정했다. 가맹점을 통해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가맹본부에서 큰 투자를 하며, 가맹점 운영을 지원해 주는 시스템의 가맹본부를 예컨대 본적이 없다"며, “업계에서는 에듀바비의 가맹점 친화(親和) 정책이 2017년 창업한 전분야 프랜차이즈 가운데 가맹점 모집 순위 1위 (27개, 5월 29일 기준, (주)바비 고문가맹거래사 제공) 라는 타이틀로 빛을 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바비는 지난 5일 걸그룹 "베리어스(VARIOUS)"와 전속광고 모델 계약을 함과 동시에 SK와이번스 와 원주 동부 푸르미, KB손해보험 스타즈 의 치어리더 "강윤이" 와 광고 계약을 체결하며, 대대적인 마케팅을 준비 중에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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