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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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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토닉 "현대차 코나와 선의의 경쟁하겠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6.27 16:00



[에너지경제신문 최홍 기자] 기아차는 새로 출시한 소형SUV '스토닉'에 대해 "현대차 코나와 선의의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 서보원 이사는 27일 스토닉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에서 현대차 코나와의 차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코나는 혁신성에 초점을 맞췄고, 기아차는 소형 SUV의 특징에 충실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 이사는 "특히 스토닉은 빠른 주행에도 핸들링이 안정적"이라며 "민첩성 등 주행능력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현대차와 기아차) 각 회사가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기아차도 현대차와 선의의 경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스토닉 사전계약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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