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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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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삼성전자, 美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가전공장 설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6.29 00:02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앞줄 왼쪽)와 헨리 맥마스터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윌라드 호텔에서 뉴베리 카운티 삼성전자 가전 공장 설립 투자 의향서(LOI)에 서명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팀 백스터 삼성전자 미국 법인장,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 린지 그라함 사우스캐롤라이나 연방상원의원,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사진=삼성전자)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앞줄 왼쪽)와 헨리 맥마스터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윌라드 호텔에서 뉴베리 카운티 삼성전자 가전 공장 설립 투자 의향서(LOI)에 서명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 린지 그라함 사우스캐롤라이나 연방상원의원,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팀 백스터 삼성전자 미국 법인장. (사진=삼성전자)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삼성전자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윌라드 호텔에서 뉴베리 카운티에 약 3억 8000만 달러를 투자해 가전 공장을 설립하겠다는 투자 의향서(LOI)를 체결하고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LOI 체결은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와 헨리 맥마스터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투자가 진행될 경우 약 950명의 고용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 초부터 이 공장에서 세탁기 생산라인을 가동해 미국 현지 소비자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이를 통해 미국 가전시장에서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는 “이번 생산거점 확보를 계기로 미국에서의 사업 확장과 글로벌 가전 트렌드를 선도하는 미국 소비자, 기술자, 혁신 기업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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