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대한항공이 경찰 압수수색 소식에 약세다.
7일 오후 2시3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3% 하락한 3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찰이 대한항공 본사를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에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이날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2013년 5월~2014년 8월 조양호 회장의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 인티리아 공사비용 가운데 상당액을 인천 영종도 호텔 신축공사비에서 빼돌려 쓴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오후 2시3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3% 하락한 3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찰이 대한항공 본사를 압수수색했다는 소식에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이날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2013년 5월~2014년 8월 조양호 회장의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 인티리아 공사비용 가운데 상당액을 인천 영종도 호텔 신축공사비에서 빼돌려 쓴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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