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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하반기 전략-⑥ 포스코] 월드프리미엄군 수익성 강화로 보호무역장벽 넘는다

이수일 기자lsi@ekn.kr 2017.07.09 15:19:34

 

▲포스코의 하반기 전략은 지난 3월 철강사업 고도화·비철강사업의 수익성 향상 등이 포함된 신(新) 중기전략과 맞닿을 확률이 높다. 사진은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6일 경북 포항제철소에 방문해 성공적으로 개보수를 마친 포항 제3고로에 불을 지피고 있는 모습. (사진=포스코)


▲권오준 포스코 회장. (사진=포스코)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포스코가 구체적인 하반기 전략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 3월 철강사업 고도화·비철강사업의 수익성 향상 등이 포함된 신(新) 중기전략과 맞닿을 확률이 높다.

포스코 측은 신 중기전략을 발표할 3월 당시 "내년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지금이 새로운 50년의 성공역사를 위한 미래성장을 준비할 수 있는 적기"라며 목표실현에 팔을 걷어붙인 상태다.

포스코가 8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WSD 기준)로 평가받았지만 전세계의 보호무역주의 확산, 글로벌 철강산업의 경쟁 격화 등을 아직 갈 길이 멀다.

포스코는 신 중기전략을 통해 영업이익이 약 2조 8000억 원(2016년)에서 5조 원(2019년)으로 늘릴 계획이다.

철강부문은 기술 개발을 기반으로 세계 최고의 제품을 공급해 수익성을 한 층 끌어올리기로 했다. 포스코는 월드프리미엄 제품판매 확대 전략에 나서며 작년 전체 판매량의 50%까지 판매비중을 늘렸지만 월드프리미엄 제품 중에서도 시장성과 수익성이 월등한 제품을 별도로 구분해 ‘월드프리미엄 플러스’ 제품으로 명명하고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표적인 월드프리미엄인 ‘기가스틸’은 1㎟ 면적당 100㎏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차세대강판으로 친환경성 측면에서도 효과를 내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 등 미래 성장 사업 분야엔 향후 3년 동안 2조 5000억 원을 투자해 2025년 11조 2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키로 했다. 지난 2월 전남 광양제철소에 국내 처음으로 리튬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탄산리튬 상업 생산에 나선 것도 독자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 분야를 육성하겠다는 것이 포스코의 전략이다.

수익성이 떨어진 트레이딩과 인프라 등 비철강분야는 고수익 사업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해 연간 영업이익을 6000억 원 수준에서 1조 5000억 원으로 올릴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이 화두인 만큼 포스코도 스마트 산업 육성에 나섰다. 신 중기전략의 계획 중 하나인 ‘그룹사업 스마트화’는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 그룹의 주력 계열사를 모두 참여시켜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에너지 등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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