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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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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의달인, 아이폰6 32GB·아이폰6S 특가판매 진행…"아이폰대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7.10 22:25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지난 6월 7일 애플의 아이폰6 32GB는 출고가 기준 379,500원으로 국내 출시됬다. 기존 16GB 모델 기준으로 출고가 70~80만 원대로 책정되온것에 비하면 가격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어 애플의 프리미엄 폰 전략에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네이버 스마트폰 구매 사이트 폰의달인은 아이폰6 32GB, 아이폰6S 128GB을 대상으로 "아이폰대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아이폰6의 경우 고가 요금제로 개통 시 LG, KT, SK 통신사에서 최대 할부원금 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아이폰6S는 요금제 상관없이 할부원금이 동일하여 LTE 34 요금제 기준으로 월 청구금액 48,000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아이폰6 32GB는 KT(심플코스), LG(식스플랜), SKT(프리미엄 패스) 적용 시 개통 요금제 6개월 유지 후 하향 변경 시 위약금 없이 변경할 수 있어 고가 요금제가 부담스러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프리미엄폰으로 알려진 아이폰도 이제 중저가 또는 0원 시대에 도입했다고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알뜰폰 통신사를 중점으로 LG V20 11만 원대, 갤럭시노트5는 최대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LG V20은 LG 통신망을 빌려 제공되는 유모비 통신사로 진행 중이며 갤럭시노트5는 KT 통신망을 빌려 제공되는 CJ 헬로모바일로 진행 중이다. 알뜰폰이란 이동 통신 재판매 서비스로 일반 통신망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이동통신사(SKT, KT, LG) 통신망을 빌려 통신 서비스를 제공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리퍼폰의 제품이 생각했던 것만큼 저렴한 가격에 출시가 되지 않아 많은 소비자에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갤럭시노트FE의 경우 리퍼폰이 아닌 갤럭시노트FE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한 신제품이라 할 수 있으며, 기존 프리미엄 모델들과 비교 시 더욱이 저렴한 가격대에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FE 구매 시 추가 사은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되는 사은품으로는 아이 뮤즈 뮤 패드 10.1, 아이나비 블랙박스, 캐논 복합기, VR 박스, 샤오미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스피커 등 선택형 사은품으로 지급 되며, 9월 30일까지 신청한 소비자들에 정품 클리어 뷰커버, S펜 플러스를 100% 지급한다.

자세한 건 폰의달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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