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부영 청소년 수련원.(사진=부영) |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부영그룹은 10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에 ‘제주 부영 청소년 수련원’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수련원은 대지면적 1만9956㎡, 연면적 9471㎡,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670명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는 객실 86실과 강당, 식당, 휴게실, 샤워장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식당에서는 300여 명이 함께 식사할 수 있고, 실내 집회장과 다양한 규모의 세미나실 및 야외 체육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이 공간은 수학여행, 리더십을 위한 간부수련회, 인성 및 자원봉사 등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 부영 청소년 수련원은 접근성이 좋고, 여미지식물원 옆에 위치해 자연과 생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