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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에서 우승한 김진범 소믈리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소펙사 코리아) |
12일 소펙사 코리아에 따르면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1996년 국내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공식 소믈리에를 배출하고 있는 역사 깊은 대회다. 국내외 전문가들의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가 이뤄져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소믈리에 대회로 손꼽히고 있다.
결선 행사에는 지난 3월부터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쳐 최종 결선에 진출한 실력파 소믈리에 7인이 승부를 겨뤘다. 특히 이번 진출자 중에는 역대 소믈리에 대회 수상자 3명이 포함됐다.
7명의 참가자들은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포함한 와인 묘사 능력 △와인 서빙 및 고객 응대 서비스 능력 △와인과 음식 매칭 능력 등 소믈리에로서의 자질과 서비스 테크닉 등을 겨뤘다.
최종 우승은 김진범 소믈리에(다담)가 차지하며 ‘한국 최고의 소믈리에’ 자리에 올랐다. 2위부터 5위는 최준선, 박민욱, 김주용, 경민석 소믈리에가 각각 차지했다.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은 김진범 소믈리에는 와인에 입문한지 약 10년차인 소믈리에로 현재 ‘다담’의 소믈리에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로 한국 소믈리에 대회에 4번 도전한 결과이다.
1위를 한 김진범 소믈리에는 2위 수상자와 함께 아시아 10개 국의 최고 소믈리에들이 참여하는 ‘제3회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에 한국 국가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또, 대회 상위 5명에게는 프랑스 농업식품산림부와 보르도·아끼뗀 지역 프랑스 소믈리에 협회(UDSF B.A)에서 발급하는 인정서가 수여되며, 오는 9월 예정된 메독, 쌩떼밀리옹, 랑그독 등 프랑스 주요 와인 생산지역의 와이너리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