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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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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경기 중부지방 등 천둥번개 동반한 장맛비 오후까지 계속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7.15 16:07

[내일날씨] 경기 중부지방 천둥번개 동반한 장맛비 오후까지 계속

 

▲15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의 건널목에서 우산 쓴 시민 사이로 청소년이 비를 맞으며 도로를 건너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광주와 전남 3개 군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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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윤성필 기자] 주말인 일요일에도 장마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6일에도 경기와 중부지방, 전북·경북 일부지역에 천둥번개 동반한 장맛비가 오후까지 계속 된다고 15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까지 누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영서·충남·전북 50100, 강원영동·충북·경북북부 3080가량 되겠다.

기상청은 "시간당 30이상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면서 "비가 오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한낮 기온이 29, 강릉·대전·목포 등은 31, 광주는 33, 울산과 대구는 각각 34도와 35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이거나 더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0.51.5, 동해 먼바다에서 0.52.0높이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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