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 ‘웨이퍼 렌즈,모듈’ 대량 생산기술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호남취재본부=박승호 기자]한국광기술원(원장 김영선)은 차세대 광학모듈 기반구축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18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산업통상자원부에가 산업융합기반구축사업의 하나로 한국광기술원이 추진한 ‘차세대 광학모듈 핵심공정 및 시제품제작 기반구축’ 사업의 경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광학모듈 전문가의 최신 기술동향을 소개한다.
또 산업용 광학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전기영 수석은 ‘4차 산업혁명 미래산업의 산업용 광학계 역할과 R&D추진전략’을 발표하고 ㈜프로옵틱스 정진호 대표이사, ㈜유남옵틱스 김영주 연구소장, 한국항공대학교 최용규 교수, 울산과학대학교 박시환 교수, 일본 옵토론의 나미키 케이이치 박사 등 국·내외 전문가가 광학소재부터 광학모듈 그리고 4차 산업혁명 미래산업의 산업용 광학계 역할까지 최신 기술개발 동향을 발표한다.
한편 한국광기술원은 자외선 경화수지와 열 경화수지를 이용해 내열성이 좋고 공정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웨이퍼 렌즈 및 모듈’의 대량 생산기술을 개발했다.
이 상품은 그동안 90% 이상 차지하던 열에 약한 플라스틱 사출렌즈를 대신할 신기술, 신시장을 창출하게 됐다.
광학모듈은 자동차, 휴대폰, 보안감시, 디지털 카메라 등 주요 첨단 IT 기기들의 정보입력을 담당하는 필수 부품이다.
차세대 광학모듈의 개발로 그동안 전통적으로 적용되던 휴대폰, 자동차, 보안감시 분야 외에도 모바일 PC, 광통신, 스마트가전, 의료 및 헬스케어, 익스트림 스포츠(Extreme Sport)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또 이같은 기술개발 성과물은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Automotive Technology Expo를 통해 일반대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를 통해 차세대 광학모듈 핵심공정(웨이퍼렌즈 금형가공, 성형, 모듈화, 특성평가)의 주요 개발내용과 제품을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중소기업 지원 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광기술원 김영선 원장은 "카메라용 광학모듈은 첨단기기의 ‘눈’에 해당되는 매우 중요한 분야로 제4차 산업혁명 구현을 위한 핵심부품"이라며, "한국광기술원이 확보한 차세대 웨이퍼 렌즈기술을 기업에서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 호남취재본부=박승호 기자]한국광기술원(원장 김영선)은 차세대 광학모듈 기반구축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18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산업통상자원부에가 산업융합기반구축사업의 하나로 한국광기술원이 추진한 ‘차세대 광학모듈 핵심공정 및 시제품제작 기반구축’ 사업의 경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광학모듈 전문가의 최신 기술동향을 소개한다.
또 산업용 광학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전기영 수석은 ‘4차 산업혁명 미래산업의 산업용 광학계 역할과 R&D추진전략’을 발표하고 ㈜프로옵틱스 정진호 대표이사, ㈜유남옵틱스 김영주 연구소장, 한국항공대학교 최용규 교수, 울산과학대학교 박시환 교수, 일본 옵토론의 나미키 케이이치 박사 등 국·내외 전문가가 광학소재부터 광학모듈 그리고 4차 산업혁명 미래산업의 산업용 광학계 역할까지 최신 기술개발 동향을 발표한다.
한편 한국광기술원은 자외선 경화수지와 열 경화수지를 이용해 내열성이 좋고 공정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웨이퍼 렌즈 및 모듈’의 대량 생산기술을 개발했다.
이 상품은 그동안 90% 이상 차지하던 열에 약한 플라스틱 사출렌즈를 대신할 신기술, 신시장을 창출하게 됐다.
광학모듈은 자동차, 휴대폰, 보안감시, 디지털 카메라 등 주요 첨단 IT 기기들의 정보입력을 담당하는 필수 부품이다.
차세대 광학모듈의 개발로 그동안 전통적으로 적용되던 휴대폰, 자동차, 보안감시 분야 외에도 모바일 PC, 광통신, 스마트가전, 의료 및 헬스케어, 익스트림 스포츠(Extreme Sport)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또 이같은 기술개발 성과물은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Automotive Technology Expo를 통해 일반대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 전시회를 통해 차세대 광학모듈 핵심공정(웨이퍼렌즈 금형가공, 성형, 모듈화, 특성평가)의 주요 개발내용과 제품을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중소기업 지원 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광기술원 김영선 원장은 "카메라용 광학모듈은 첨단기기의 ‘눈’에 해당되는 매우 중요한 분야로 제4차 산업혁명 구현을 위한 핵심부품"이라며, "한국광기술원이 확보한 차세대 웨이퍼 렌즈기술을 기업에서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