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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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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폰, LG G6·갤럭시S8·아이폰7 가격 할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7.17 15:01

▲삼성 갤럭시S8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최신 스마트폰인 LG G6, 갤럭시S8, 아이폰7 가격 변동이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다.

지난달 통신사 전산작업 기간에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의 경우 2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을 정도로 이른바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는데 이때 개통된 스마트폰만 몇 만대에 달할 정도로 파격적인 가격에 나왔다.

또한, LG G6 가격은 19만원에 살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하게 풀려 포털사이트에서 LG G6 연관검색어에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LG G6 가격을 찾아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일부 스마트폰을 잘 아는 소비자들만 살 수 있는 구매방식으로 나와 많은 사람들이 허탈하게 지켜보고 있을 수 밖에 없었지만, 컴백폰 카페가 유명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에 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있다.

컴백폰 카페는 '택배 나갔다가 돌아와 박스가 찌그러진 박스', '박스에 테이프자국이 있는 박스', '매직으로 다른 사람 이름이 적힌 박스' 등 일반 대리점에서 판매하지 못하는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관계자는 “선택약정 구매 시에는 번호이동의 경우 실구매가가 갤럭시S8 가격이 20만 원대까지 낮아지며, LG G6 19만 원, 아이폰7 2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LG G6 기기변경의 경우도 1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해 현재 가장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컴백폰 카페가 인기 있는 다른 이유는 컴백폰을 판매하지만 새 스마트폰처럼 가족결합할인, 제휴카드할인 등 여러 할인들을 같이 받을 수 있어 스마트폰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다만, 컴백폰은 소량의 재고로 판매중이라 특별한 색상의 경우에는 기다리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이 외에도 다른 최신 기종인 LG V20, 갤럭시S8 플러스, 아이폰7 플러스 가격도 할인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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