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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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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20일 오후 곳곳 소나기…대구 낮 37도 등 폭염 지속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7.19 20:33

5∼40㎜ 비 소식에도 찜통더위는 기승…오존·자외선 '주의'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목요일인 2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후 들어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20() 오후부터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북부·강원 영서·충청 북부·전라 내륙·경남 서부내륙 등에서 540수준이다.

서해안에서는
20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소나기에도 불구하고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폭염은 기승을 부리겠다. 뜨겁고 건조한 공기가 한반도에 머무르면서 고온 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목요일인
20일 아침 최저 기온은 2227, 낮 최고 기온은 3037도로 예보됐다. 한낮 수은주는 서울이 33, 대구 37, 구미 36, 포항·안동 35도 등으로 찜통더위는 이어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구름 사이로 햇빛이 강하게 내려쬐 낮 동안 소나기가 오더라도 잠시 식을 뿐 한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더위가 이어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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