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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협업 위한 ‘1Q Lab 5기’ 출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7.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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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성(가운데)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과 ‘1Q Lab 5기’ 참여 스타트업 대표들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최아람 기자] KEB하나은행은 26일 국내 스타트업 11곳과 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Q Lab 5기’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1Q Lab은 하나은행이 20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다. 1Q Lab에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에 사무공간 제공을 비롯해 직·간접 투자, 경영컨설팅, 법률·특허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을 통한 체계적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날 업무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포지큐브(대표 오성조) ▲와이즈에프엔파트너스(대표 김영진)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대표 김형식) ▲유저해빗(대표 정현종) ▲데이터마케팅코리아(대표 이진형) ▲홀로티브글로벌(대표 강인철) ▲닷밀(대표 정해운) ▲블루티에프(대표 고재관) ▲엔키노(대표 성기범) ▲내담네트웍스(대표 안남훈) ▲디레몬(대표 명기준) 등 11개 스타트업이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인터넷 은행의 출현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1Q Lab을 통한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환경 조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당행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핀테크 금융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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