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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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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와 4년째 열애중,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 누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8.04 17:23

캡쳐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이정재와 열애 중인 임세령 대상그룹 전무가 화제다.

4일 디스패치는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의 ‘영화관 데이트’ 장면을 담은 사진을 보도했다.

사진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는 둘다 청바지와 흰 면티 차림으로 셔츠에 선글라스를 꽂았다. 간편한 차림에도 수려한 기럭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세령 전무는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맏딸로 대상㈜ 식품BU 마케팅담당중역을 맡고 있다.

대상그룹의 전신인 미원그룹은 임대홍 창업주가 1956년 설립했으며, 임대홍 창업주는 일본에서 조미료 ‘미원’의 제조 기술을 배워와 개발에 나섰고 미원이 주부들 사이에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회사가 성장했다.

임대홍 창업주의 장남인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 회장이 그룹 회장직을 이어받아 10년간 경영해왔으며, 현재는 임창욱 명예 회장의 두 딸 임세령·임상민 전무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한편,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14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 때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둘은 서로를 연인으로만 규정했다.

임세령 전무는 지난해에는 이정재의 브라질 일정에 자연스럽게 동행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4월에도 이정재와 임세령 전무는 홍콩 동반 여행을 떠나는 등 사랑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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