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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알미늄 이사직서 퇴임…‘신격호 시대’ 막 내렸다

이혜미 기자hh7184@ekn.kr 2017.08.09 17:26:15

 
신격호, 롯데알미늄 이사직서 퇴임…‘신격호 시대’ 막 내렸다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총괄회장(사진=에너지경제신문 DB)


[에너지경제신문 이혜미 기자]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총괄회장이 롯데알미늄 이사에서 물러나면서 70년간의 창업주 경영시대가 막을 내리게 됐다.

9일 롯데에 따르면 롯데알미늄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기타비상무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신 총괄회장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롯데알미늄 이사회가 신 총괄회장의 이사 임기를 연장하지 않은 것은 그가 95세의 고령이어서 정상적인 사무처리 능력이 부족할 뿐 아니라 최근 대법원이 신 총괄회장에 대해 한정후견인을 지정하도록 결정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결정으로 신 총괄회장은 사실상 그룹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됐다. 신 총괄회장은 지난해 롯데제과와 호텔롯데 이사직에서 물러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롯데쇼핑과 롯데건설, 5월에는 롯데자이언츠 등기이사직도 내려놓는 등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수순을 밟아왔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롯데그룹의 모태이자 한·일 롯데그룹의 지주회사격인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직 임기 만료에 따른 퇴진이 결정된 바 있다.

재계 관계자는 "롯데그룹의 성장을 이끌어온 신 총괄회장의 경영시대가 사실상 막을 내렸다"며 "신 총괄회장이 모든 계열사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2세 경영 시대가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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