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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하반기 광고시장 경쟁력 회복 관건"-하나금투

나유라 기자ys106@ekn.kr 2017.08.11 07:25:22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1일 카카오에 대해 하반기 광고시장의 경쟁력 회복이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카카오가 2분기에도 광고시장에서의 가능성을 검증하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출은 4584억원으로 예상과 비슷했으나 주력서비스인 광고부문에서 예상을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함으로써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려했던 게임부문의 매출도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확대로 예상을 소폭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마케팅비용이 전분기 대비 12.1% 감소하며 비용부분 이익개선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하반기 최대의 관심사 중 하나는 카카오모먼트의 시장 안착 여부"라며 "카카오모먼트는 상품에 대한 접근성이 높은 사용자에게 광고를 노출하는 등 정밀한 광고설계를 구현하고, 카카오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합해 적합한 사용자에게 광고를 노출함으로써 광고주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영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등을 통해 CBT를 진행한 결과 사용자 클릭률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광고 비즈니스의 특성상 단기에 큰 폭의 실적개선으로 연결되지는 않겠지만 가능성에 대한 확인만으로도 모바일광고 시장에서의 성장을 더해 주가프리미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최근 계좌 개설 고객 수 216만을 기록한 '카카오뱅크'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런칭도 '카카오페이'를 포함한 기존 비즈니스와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심리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단기 실적 개선은 완만한 수준이나 전 부문에 걸친 전략의 방향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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