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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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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핫클릭] 반포 3번째 자이, GS건설 ‘신반포센트럴자이’…트리플 역세권 입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8.11 16:33
[GS건설]신반포센트럴자이 투시도

▲신반포센트럴자이.(사진=GS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1 일원에 들어서는 ‘신반포센트럴자이’를 9월초 분양할 예정이다.

신반포 한신6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총 75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14㎡ 14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번 단지는 반포 일대 이미 입주한 ‘반포자이’와 지난해 분양한 ‘신반포자이’에 이은 세번째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철 3·7·9호선 등 3개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트리플 초역세권 단지로 지어지며,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반포대로, 신반포로는 물론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로 이동하기 쉽다. 고속버스터미널과 경부고속도로도 가깝다.

반원초, 계성초, 경원중, 신반포중, 반포중, 세화고, 반포고 등이 단지 주변에 있다. 한강변에 조성된 반포한강공원과 서래섬, 새빛섬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신반포공원도 가깝다.

단지 건너편에 있는 센트럴시티도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강남점)와 세계적 호텔 브랜드 JW 메리어트 호텔, 파미에스테이션, 메가박스, 반디앤루니스 등 쇼핑과 문화 공간이 함께 있는 복합생활문화 공간이다. 뉴코아아울렛과 킴스클럽,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도 인근에 있다.

단지 외관은 LED경관조명, 커튼월룩(유리), 실리콘페인트, 측벽 알루미늄 패널, 저층부 석재 마감 등을 사용하고, 공용부 외관에는 메가게이트, 자이안센터, 동출입구 등을 조성해 차별화할 계획이다. GS건설 측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마감 특화사항은 독일 해커(Hacker)사의 주방 가구, 이탈리아 포스터(Foster)사의 씽크볼, 미국 콜러(Kohler)사의 주방수전, 이탈리아산 욕실타일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센터가 들어서며, 레저용품, 캠핑장비, 계절 비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계절창고와 음식물쓰레기 배출 시스템, 전력 회생형 승강기, 태양광·빗물활용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청약은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받을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청약 조정대상지역으로 1순위 청약하려면 세대주여야 하고, 5년 이내 재당첨 사실이 없어야 한다. 1가주 2주택도 아니어야 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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