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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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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리빙 렌탈사업 출범…자회사 ‘쉴렉스’ 주목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9.07 17:22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1인가구 증가와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렌탈 사업의 성장세가 거세다. KT경제경영연구소가 지난해 발표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렌탈 시장은 2011년 19조 규모에서 2016년 25조원까지 성장했다.

이에 국내 대기업은 물론,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렌탈 사업에 뛰어드는 가운데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회장 박헌준)도 리빙 렌탈 사업을 출범했다는 소식이다. 라이프 전반을 아우르는 안마의자와 매트리스 등의 다양한 분야의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쉴렉스(shilax)’ 안마의자는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이다.

‘쉴렉스’는 휴식을 의미하는 ‘쉼’(休)과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 ‘릴렉스’(Relax)의 합성어로,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편안함과 최고의 힐링을 제공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브랜드 런칭 1년만에 전국에 20개 지점이 개설됐을 정도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기술력을 입증 받은 안마의자 브랜드다.

프리드라이프 문호상 대표는 “안마의자와 기능성 매트리스 등 다양한 리빙제품의 렌탈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려 한다”며 “프리드라이프만의 라이프 서비스 노하우와 합리적인 렌탈서비스를 통해 더 큰 고객감동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프리드라이프는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2017년 상반기 상조업 주요정보공개’에서 자산총액 및 선수금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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