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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규 연구원 "발전분야 각광…도시가스업계 도전 직면"

김민준 기자minjun21@ekn.kr 2017.09.09 15:37:36

 
서정규 실장

▲서정규 에너지경제연구원 가스정책연구실장



[에너지경제신문 김민준 기자] 서정규 에너지경제연구원 가스정책연구실장은 8일 본지가 주최한 ‘신기후체제와 LNG 산업의 역할’ 세미나에서 신기후체제 하에서 천연가스 활용 방안을 내놨다.

그는 "천연가스는 두 차례의 석유 파동을 겪으면서 석유 대체재로 해외에서 도입하기 시작한 이래, 환경 친화성, 사용 편리성 등 민생용 연료로서의 장점, 가격경쟁력, 발전(發電)기술 향상, 보급 확대 지원 정책 등에 힘입어 꾸준히 증가해 왔다"며 "천연가스 산업은 성숙 단계로, 2020년 만료되는 교토의정서 체제를 대체할 파리협정 타결로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해야 하기 때문에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또 그는 "파리협정의 실천을 위해 국내에서는 석탄 축소, 신재생·청정에너지 강화를 통한 저탄소 전원믹스, 수요관리, 발전·송배선 효율성 향상 등의 정책을 펴고 있다"며 "정부와 함께 산업계는 공정 효율화, 철강·화학분야 기술 혁신 및 고부가 제품으로의 변화, 폐자원 활용 등을 실천하고 있고, 건물도 단열을 강화하고 신재생 보급 등을 통한 냉난방 에너지 저감, 고효율기기 보급, 건물 에너지관리 시스템이 보급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이어 서 실장은 "신정부의 에너지정책은 환경성, 안전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 탈전원·탈석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수급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정부 정책에 따라 발전부문에서 천연가스 소비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미국, 호주 등 신규 공급처의 능력 증가로 세계 LNG 시장은 당분간 수급이 안정될 전망"이라며 "다만 LNG의 안정된 수급을 위해 구매계약 조건과 연계한 투자 지원 등을 통해 생산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경직적인 계약 조건의 철폐 혹은 완화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그는 "천연가스 환경과 관련해 도시가스 분야에서는 불안정한 천연가스 가격과 LPG 등 다른 에너지와의 경쟁, 낮은 전기 요금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도시가스 업계는 에너지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수요 이탈을 방지하고, 신정부의 에너지·환경 정책에 대응해 서비스 공급 중심의 분산형 에너지사업 연구, 기술발전 등에 부합하는 새로운 사업모델 도출 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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