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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재승 SK텔레콤 IoT사업부문 부장 "스마트홈, 선택이 아니라 필수재 될 것"

신보훈 기자bbang@ekn.kr 2017.09.12 09:58:07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유 파크 시티 파주’ 프로젝트에는 국내 최초로 광역 단지 IoT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의 아파트 가구별 IoT 기술 적용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단지와 이어지는 공원과 상가까지 적용범위를 넓히는 것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스마트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SK텔레콤이 바라보고 있는 스마트홈 시장과 미래 발전방향을 IoT사업부문 Home사업본부의 한재승 부장에게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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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승 SK텔레콤 IoT사업부문 부장.(사진=SK텔레콤)



△ 그동안 스마트홈 사업에 대한 성과를 설명해 달라


SK텔레콤은 그동안 Before 마켓에 집중해 건설사들과의 접촉을 늘려왔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SK건설, 한양, 금강주택 등 다양한 건설사와 MOU를 맺었고, 2016년 5월에는 LH공사와도 제휴를 맺었다. 작년 10월에는 힐스테리트 목동, 평택, 송담 등에 상용화를 시작하면서 올해 8월 기준 IoT 기술 적용 가구가 1만 세대가 넘었다.


△ ‘유 파크 시티 파주’에 적용되는 IoT 기술은 어떤 점이 다른가?

기존의 IoT 기술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다였다. 단지 내 조명이나 난방온도 조절, 가스밸브 등을 앱으로 통제하는 거다. ‘유 파크 시티 파주’의 광역 IoT 기술은 공원 전체적으로 적용된다. 앱을 켜지 않고 말만으로도 공원 내 상가에서 음식 주문을 하거나 공원 내 시설을 예약할 수 있다. IoT 기술은 AI와 접목돼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미래에는 7시에 알람이 맞춰져 있어도 비가 와 차가 막힐 것으로 예상되면 조금 더 빠르게 깨워주고,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자동차를 집 앞에 대기시킬 수 있다. 앞으로 스마트홈 기술은 일상생활의 선택이 아니라 없으면 불편한 필수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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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파크 시티 파주 홍보관에 전시돼 있는 음성인식 스피커. 말만으로도 텔레비전, 조명, 로봇청소기 등을 조작할 수 있다.(사진=신보훈 기자)



△ SK텔레콤이 스마트홈 시장에서 목표하는 바는 무엇인가?

현재 국내에 도입되는 IoT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먼저 시작한 나라는 미국이지만 보안이나 온도조절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반면, 우리나라는 밀집된 아파트 주거공간의 특성상 여러 가지 기술이 발전할 수 있었다. SK텔레콤은 30년 동안 통신사업을 해 오면서 누구보다 고객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스마트홈 사업에서도 고객가치를 혁신해 2020년에는 분양, 리모델링, 그 안에 들어가는 가전제품의 점유율 5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홈 시장을 선도해 생태계를 꾸리고, 적어도 기계와 이야기 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게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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