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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올 들어 첫 ‘팔자’ 전환…주식·채권 4조5840억원 순유출

이아경 기자aklee@ekn.kr 2017.09.12 10:53:26

 
[에너지경제신문 이아경 기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외국인이 국내 주식과 채권을 사는 것보다 더 많이 팔기 시작했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의 증권 투자가 지난 8월 중 처음으로 순매도를 기록했다. 올해 초부터 지속된 외국인의 주식과 채권 순매수가 순매도로 돌아선 것이다.

외국인은 8월 한달 간 상장 주식 2조4170억원, 상장 채권 2조167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총 4조5840억원의 증권 투자자금이 순유출됐다.

이는 지난 7월 말부터 시작된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8월에도 지속된 데다가 채권의 만기 상환 영향으로 순매도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국가 별로 주식은 미국에서 가장 많은 금액(8000억원) 유출됐고, 싱가포르와 영국에서 각각 5000억원, 4000억원이 빠져나갔다.

채권은 유럽에서 1조6000억원이 순유출됐고, 미국도 1조1000억원을 순매도했다. 중동의 경우 7000억원을 사들였다.

8월 말 현재 외국인 투자자의 보유 증권 잔고는 700조원을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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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주식이 596조2000억원으로 시가총액의 33.2%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장 채권은 104조4000억원(6.3%)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많은 국내 주식을 보유한 국가는 미국(246조7000억원)으로 41.4%를 차지했다. 이어 유럽이 28.4%, 아시아와 중동이 각각 12.4%, 4.2%를 보유했다.

채권의 경우 아시아 국가들이 41조8000억원(40.0%)어치를 들고 있으며, 유럽 34조6000억원(33.2%), 미주 11조7000억원(11.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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