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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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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옥 부천대 간호학과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2017~2018년판 등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9.12 17:28
최순옥 교수

▲최순옥 부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사진=부천대)

[에너지경제신문 복현명 기자] 부천대학교는 최순옥 간호학과 교수가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7-2018년판에 등재됐다고 12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영국 케임브리지의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의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매년 세계적으로 훌륭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분야별로 심사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

최 교수는 주저자·교신저자로 연구한 ’시스템 다이내믹스를 이용한 신규간호사의 조직사회화과정 모델개발’이 SSCI(Social Science Citation Index)급인 ‘대한간호학회지’에 실린 것을 비롯해 간호사의 역할,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임상실습 전 학생들의 불안에 미치는 영향 등 연구를 주저자 혹은 교신저자로 국제학술지에 다수 게재한 바 있다.

특히 30년간 이화여자대학교병원에서 대상자에 대한 관심과 존중을 바탕으로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노인전문간호사로 의료·보건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현재는 부천대 간호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예비 간호인력 양성과 간호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최순옥 부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를 통해 아직 기초연구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간호교육과 간호중재 연구에 기여하고 전문적인 인재양성에도 매진해 대학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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