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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매각 앞두고 "갈길 간다"...신반포15차 수주로 자신감

송두리 기자dsk@ekn.kr 2017.09.13 14:29:32

 
대우건설 ci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산업은행 회장 교체, 사내 대표이사 교체 등 매각을 앞둔 대우건설에 새로운 변수들이 등장했다. 매각작업이 본격화하면서 대우건설 분위기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대우건설은 매각과 상관없이 예정됐던 사업들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8년 연속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하고 있는 만큼, 10월 이후에도 약 2만 가구의 주택을 국내에 공급하면서 올해 주택사업에 막바지 속도를 낸다. 우수 사업지를 중심으로 향후 재건축·재개발 등의 사업지 수주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 대우건설 매각설 앞두고 뒤숭숭?…"주택 공급 예정대로"



매각 일정과 함께 8·2대책으로 인해 주택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 가운데서도 10월 이후 대우건설은 전국에 약 2만가구를 선보이며 주택 공급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컨소시엄 물량이 많이 포함돼 있는 만큼 이중 조합과 임대 물량 포함 대우건설이 분양에 나서는 물량은 1만800여 가구다.

추석연휴가 끝난 10월에는 1454실 규모의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과, 1317가구 규모 과천 주공 7-1 재건축 물량 599가구 등을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 레이크 자연앤 푸르지오와, 천안 성성동에서 단지를 선보인다.

11월에는 5개 단지에서 일반 분양에 나선다. 경기에서 의왕 장안지구 2차, 수원고등주환사업, 안양 호원초 재개발 등이 진행되며, 과천에서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을, 인천 영종도에서는 뉴스테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12월에도 하남 민간참여 공공주택, 청주 새적굴, 부산 화명 2구역 재개발 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재건축 ·재개발, 컨소시엄 물량들이 많이 있다"며 "예정된 물량 대부분은 일정에 큰 변동없이 진행한다"고 말했다.


◇ 신반포15차 수주로 자신감…"수주 적극 나서"


신반포 15차 투시도 (대우) 1

▲신반포 15차.(사진=대우건설)



지난 9일 신반포15차 수주에 성공하면서 푸르지오 브랜드 강화에 성공했다는 반응인 만큼 향후에도 우수 사업지를 중심으로 수주에도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2300여억원 규모의 신반포15차는 롯데건설과 박빙을 벌였던 사업지로, 대우건설은 골든타임 후분양제를 조건 등을 제시하면서 20여표 차이로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이 단지를 서초 푸르지오 써밋,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에 이어 강남 랜드마크에 어울리는 명품 아파트로 재건축 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매각 얘기가 나오는 것과 상관없이 국내외 사업은 차질없이 진행이 된다"며 "택지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시장조사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서울과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우수 사업지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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