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추석선물 가성비는 ‘기본’, 이색상품이 뜬다

최용선 기자cys4677@ekn.kr 2017.09.13 15:58:07

 
추석선물 가성비는 ‘기본’, 이색상품이 뜬다

▲유통업계 이색 선물들. (좌측부터) 신세계백화점 ‘술방 과실주 미니세트’, 롯데마트 ‘랍스터 선물세트’, 미니스톱‘WI-FI드론’(사진=각 사)


[에너지경제신문 최용선 기자] 유통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 본 판매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이색 선물세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고급 식자재에서부터 1인 가구와 YOLO족들을 위한 상품들까지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선을 보이고 있는 것.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에서는 혼자 추석명절을 지내는 1인가구를 위한 추석선물 ‘혼추 세트’를 출시했다. 혼자 술을 마시는 애주가인 ‘혼술족’을 위해 문배주와 명인안동소주, 이강주, 감홍로, 진도홍주 등 5가지 증류주를 125㎖ 미니어쳐병에 담은 세트를 선보인다.

여성들을 위한 저도수 전통주도 있다. 16%로 비교적 도수가 낮은 ‘술방 과실주 미니세트’는 산뜻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는 사과주와 오미자주, 복분자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마트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쇼핑의 아이콘이 된 수입맥주를 내세우고 있다. 제품은 스텔라 아르투아, 크롬바커 바이젠, 구스아일랜드 할리아 등을 묶은 것으로 모두 5만원 이하로 구성됐다.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선물 트렌드와 맞물리며 선물세트 매출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롯데마트는 받는 사람이 특별한 선물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색선물세트가 준비됐다.

먼저 ‘랍스터 선물세트’는 25%가량의 원가 절감 및 물량 확보를 한 고(高)가성비 선물세트로 ‘캐나다산(産) 랍스터(3마리)’를 6만원에 판매한다. 특히, 명절을 앞둔 오는 29일부터 10월3일까지는 직접 고른 살아있는 상품을 즉석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건조 숙성고기인 드라이 에이징 고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이 에이징은 진공포장 없이 공기가 순환되는 저온 저장고에 고기를 걸어 50일 이상 자연 숙성시키는 방법을 통해 만들어 진다. 드라이 에이징의 과정에서 발행하는 자가소화작용으로 인해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단백질은 분해되며, 아미노산이 생성되기 때문에 맛의 감칠맛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동 드라이 에이징 한우’는 드라이에이징 R&D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시 1000마리를 건조숙성 시킬 수 있는 생산공장을 가지고 있는 드라이 에이징 전문 브랜드 상품으로, 드라이 에이이징이 주는 참된 깊은 맛과 풍미를 자랑한다.

탈모인 1000만 시대에 신진대사촉진에 효과가 있는 맥주효모를 사용한 ‘맥주효모 샴푸액’과 ‘맥주효모 비타민’으로 구성된 ‘골든캐치 맥주효모세트’도 이색상품 반열에 올랐다.

샴푸액은 고시형원료 조합과 한방추출물 그리고 효모추출물함유로 만들어 탈모방지 효과를 지닌 의약외품이다.

부모님께 꽃만 선물하기 아쉬울 때 또는 용돈만 드리기 허전할 때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플라워 용돈박스’도 있다.

최근 ‘돈’자체가 선물로 인식되는 트렌드에 맞춘 상품으로, 용돈을 넣을 수 있는 종이봉투와 비누꽃, 손잡이가 달려 있는 고급 박스로 구성됐다.

미니스톱은 취미활동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YOLO족을 위해 ‘소중한 나를 위한 선물’이란 주제로 취미상품 특별 기획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캠핑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캠핑용품은 물론 PETREL Wi-Fi드론, 프로VR, 에어점핑카와 같은 소형 전자기기도 준비돼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트렌드가 계속 바뀌기 때문에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색 추석 선물세트 개발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    
  • 맨 위로



 
배너
배너
이미지

카드뉴스

+ 더보기
[카드뉴스] 잠 못 드는 포항
[카드뉴스] 잠 못 드는 포항 [카드뉴스]  '흉악범' 얼굴 공개 논란...국민 알 권리 vs 인권보호 [카드뉴스] 저소음자동차, [카드뉴스] 춤 추려고 '간호사' 된 거 아닙니다! [카드뉴스] '국가장학금', 정말 필요한 학생들이 받고 있나요?

스포테인먼트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