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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달부터 ‘트롬 스타일러’ 렌탈서비스 본격 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9.13 19:57
LG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LG전자는 이달부터 의류관리 문화의 저변을 확장하기 위해 신개념 의류관리기기 트롬 스타일러 렌탈 상품인 ‘스타일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보다 많은 트롬 스타일러의 이용자들이 비용을 덜면서 차별화된 의류관리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LG전자의 전략이다.

이 서비스는 헬스케어 매니저가 이용자 집으로 방문해 주기적으로 렌탈 제품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월 요금은 60개월 가입 기준으로 1~3년차가 4만9900원, 4~5년차가 3만4900원이다.

LG전자는 스타일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6개월 마다 제품 내·외부 먼지 필터 및 급·배수통 등을 청소해주는 ‘토탈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6개월 마다 향기 시트를, 2년 마다 제품 내부의 급·배수통을 새 것으로 교체해준다.

기존 스타일러 이용자들을 위한 ‘일반 구매 케어십’ 서비스도 선보였다. 스타일십 고객과 동일하게 헬스케어 매니저의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월 요금은 6900원이다.

LG전자는 이달 한 달간 스타일십에 가입하는 이용자에게 첫 달 요금을 면제해 준다.

또한 LG 정수기나 LG 공기청정기를 렌탈하고 있는 이용자가 스타일러를 추가로 렌탈할 경우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렌탈료도 매월 500원씩 할인해준다.

스타일십 서비스는 LG베스트샵 또는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다양한 마케팅으로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트롬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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