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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제기구 통해 800만달러 대북인도지원 검토

한상희 기자hsh@ekn.kr 2017.09.14 13:57:28

 


Malaysia North Korean Killing <YONHAP NO-4497> (AP)

▲북한 인공기. (사진=AP/연합)


[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의 모자보건 사업에 800만 달러(한화 90억 5440만 원)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14일 "유니세프와 WFP(세계식량계획) 등 유엔 산하 국제기구의 요청에 따라 800만 달러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21일 예정된 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검토중인 방안은 WFP의 아동·임산부 대상 영양강화 사업에 450만달러, 유니세프의 아동·임산부 대상 백신 및 필수의약품, 영양실조 치료제 사업에 350만달러 공여 등이다.

이 당국자는 "구체적인 지원내역 및 추진 시기 등은 남북관계 상황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상 결정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보통은 원안대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수정되는 경우도 있어 예단해서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이 결정되면 문재인 정부 들어 첫 대북지원이다. 또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지원은 2015년 12월 유엔인구기금(UNFPA)의 ‘사회경제인구 및 건강조사 사업’에 80만 달러를 지원한 이후 21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지원은 보수 정부 때도 이어져 오다 지난해 1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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