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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하반기 코스피 2500선 돌파 기대"

나유라 기자ys106@ekn.kr 2017.09.14 16:13:43

 

서보익 연구원

▲1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이 하반기 코스피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나유라 기자)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하반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등이 끝나면 상장사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코스피가 2500선을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9월 FOMC 회의, 10월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11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등을 잘 마무리하면 코스피 2500선은 무난하게 돌파할 것"이라며 "다음달 10일 노동당 창건일 등 대북 리스크는 남아있으나 현재 수준에서 급락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유럽중앙은행(ECB)의 테이퍼링(자산매입 규모 축소)을 시작하고 연준이 보유자산을 축소하겠다고 발표할 경우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에 대해 관심이 높다"며 "지금까지 사례를 보면 테이퍼링이나 보유자산 축소 자체보다는 금융, 경제, 글로벌 리스크 등이 증시를 좌우했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글로벌 중앙은행이 시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예측 가능한 정책을 추진한다면 주식시장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며 "옐런 의장과 트라기 총재는 시장 소통을 중시하기 때문에 2013년처럼 긴축발작이 나타날 가능성은 낮다"고 강조했다.

이에 하반기에는 IT, 비철금속, 화학, 에너지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4분기로 갈수록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IT, 화학, 에너지 등은 코스피 조정 국면에서도 수익률이 더 좋았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함께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은행, 건설업종 등은 정부 정책으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나 실적이 견조하기 때문에 충분히 반등할 수 있다"며 "실적 전망이 불투명한 자동차, 내수, 화장품 등은 펀더멘털이 개선될때까지 시장에서 소외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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