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이 21일 대구적십자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
대성에너지 임직원 16명은 이른 시간부터 밀가루 반죽과 빵 만들기, 굽기, 포장 등 제빵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먹음직스러운 상투과자와 아몬드케이크를 완성했다. 이날 만들어진 빵은 개별 포장해 남구지역 취약계층 60여 세대에 전달했다.
대성에너지의 ‘사랑의 빵만들기’ 행사는 대성에너지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2012년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1년에 4회씩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사랑의 삼계탕 나눔, 무료 급식 봉사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강석기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어르신과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것이라는 생각에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사랑의 빵’을 만들었다"며 "직원들과 봉사활동을 함께 할수록 우리 이웃을 위한 봉사가 얼마나 보람차고 행복한 것인지 깨닫게 된다.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