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수(오른쪽) 국민대학교 총장이 통일의식 제고와 통일 인재 양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했다. (사진=국민대) |
유 총장은 지난 2015년 9월 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을 설립해 뮤지컬, 디자인, 미술, 사회, 교육, 법 등의 분야에 통일 연구와 접목시키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지난해에는 통일부로부터 국민대를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서울통일교육센터로 지정받아 감동(感動)-동행(同行)-동감(同感)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통일 공감대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또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통일의 날’을 선포해 대학생과 일반 시민들과 함께 하는 통일문화 축제 행사를 운영함은 물론 각 세대에 맞는 통일 체험프로그램을 적용해 가족 단위에서 진행할 수 있는 ‘현장형 통일교육’, ‘감동형 통일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유지수 국민대학교 총장은 기존의 강의식·이론식 교육에서 탈피해 체험 교육으로의 확장에 노력하고 있으며 통일 시대 세대의 인재들을 육성하고 탈북자 출신 통일교육전문가를 양성하는 ‘통일 콜로키움’을 통해 통일교육 분야의 지평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