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무한리필 즉석떡볶이 브랜드 ‘두끼’가 최근 JTBC 드라마 ‘청춘시대 시즌2’의 방송 협찬을 진행하는 등 브랜드 홍보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젊은 층의 가성비 중시 성향, 트렌디한 이미지 등 청춘시대 시즌2의 컨셉트와 유사한 부분이 많아 제작 지원에 나서게 됐다는 게 두끼 측 설명이다.
지난 8월 25일 첫방송으로 시즌2를 시작한 청춘시대는 시즌1의 인기를 이어가며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1일과 2일 이틀간 방송에 등장한 두끼 매장은 주인공인 조은(최아라)과 안예지(신세휘)의 데이트 장소로 눈길을 끌었다.
두끼떡볶이는 다양한 분식들을 저렴한 가격에 한 매장에서 다 먹을 수 있다는 콘셉트의 무한리필 즉석떡볶이 브랜드다.
관계자는 “두끼가 벌써 120호점 이상을 오픈했으며 최근에는 대만에서 11호점까지 계약완료 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끼는 본사 차원에서 가맹사업을 시작한 가맹점주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보다 다양한 브랜드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라면서 “청춘시대 시즌2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브랜드 홍보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끼는 매월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도 진행하고 있다. 사업설명회 신청은 두끼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