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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내 최대 만화IP를 보유한 만화·웹툰·소설 전문 플랫폼 기업 미스터블루(대표 조승진)에서 무협만화 신작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국내 무협만화의 대가 황성의 신작 ‘자객전’을 메인으로 하는 추석맞이 무협만화 이벤트로써, 10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 동안 계속된다. 10월 2일부터 황성을 비롯해 야설록, 사마달, 하승남 등 인기 무협작가들의 신작들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첫 스타트를 끊는 작품은 황성의 ‘자객전’이며, 이후 10월 6일에는 야설록의 ‘흑객’, 10일은 사마달의 ‘지옥서생’, 13일에는 황성의 ‘비왕설후’, 20일에는 야설록의 ‘절대무제’, 그리고 27일에는 하승남의 ‘독왕무적’이 업데이트 된다.
한편, 10월부터 서비스되는 무협 신작들은 미스터블루에서만 정액제로 이용 가능하다. 결제기간 동안 해당 장르의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미스터블루의 정액제 서비스는 24시간에 3천 원, 1개월에 1만 원의 이용요금으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신작 ‘자객전’을 포함한 베스트 무협만화 35작품 중 총 243권이 무료로 제공될 계획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무협만화 중에는 황성의 ‘천일인’, ‘천하제일인’, ‘풍운방’, ‘대무신’을 비롯해 야설록의 ‘명왕’, ‘혈사객’, ‘대도독행’, ‘절대자객’, ‘무영비가행’, 사마달의 ‘사대세가’, ‘천독서생’, ‘천외비검’, ‘적양혈월’, ‘신수전설’, 하승남의 ‘골통왕따’, ‘무적낭인’, ‘녹림마제’, ‘골통그림자’, ‘무적대사형’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황성, 야설록, 사마달, 하승남은 국내 무협만화 4대 천왕으로 불리는 인기작가로서, 각기 개성 있는 그림체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추석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무협만화 이벤트를 통해 귀향길 지루함을 달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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