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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강남 재건축 수주 3連戰... "승부 걸었다"

최아름 기자car@ekn.kr 2017.10.11 16:19:01

 
-올해까지 주요 강남권 입찰 3곳...총 사업비만 2조원
- 반포1단지 패배 이후 ‘와신상담’.."반드시 수주할 것"

▲문정동 136번지 주택 재건축 조감도 (사진=문정136번지주택재건축조합)


[에너지경제신문 최아름 기자] GS건설은 잠실 미성·크로바 수주전이 끝난 이후에도 한신 4지구와 문정동 136 주택 재건축 등 강남 주요 지역에서 수주전을 앞두고 있다. GS건설이 올해 말까지 수주를 진행할 수 있는 사업장은 총 3곳이다. 2018년부터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등으로 재건축 사업 절차가 더뎌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업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야 하는 시기다.


◇ 서울 내 남은 수주戰 3곳


GS건설이 서울 내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재건축 사업지는 총 3곳으로 모두 10월과 11월 사이에 시공사 선정이 완료된다. 하반기 주요사업지였던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와 5000억원 대 공사비가 걸려있던 잠실 미성·크로바 아파트 재건축 수주전에 끝난 현재, 1조원에 달하는 한신 4지구 주택 재건축 사업과 문정동 136번지 일대 주택 재건축, 반포주공 3주구가 남아있다.

한신 4지구는 오는 15일, 문정동 136번지는 한달 뒤인 11월 15일 시공사를 선정한다. 반포주공 1·2·4주구에 이어 주목받는 반포주공 3주구 역시 같은 달 25일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형 건설사들은 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압구정 일대까지 관심을 두고 있는 상황이다.


하반기 주요 재건축 사업지
사업지  가구수  공사비(원)
한신 4지구  3685 9354억
문정동 136번지 1402  2462억
반포주공 3주구 1490 8087억



◇ 반포 이후 잠실 거쳐 압구정까지

하반기 남아있는 3개 구역 모두 강남권에 위치해 사업성이 좋다고 평가받는 곳이다. 문정동 136 번지 일대는 문정동 법조 타운 형성으로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다. GS건설은 최근 대림산업과 손을 잡고 문정동 136구역 입찰에 참여했다.

문정동 136 주택 재건축 조합 측은 "애초 제한 경쟁 방식으로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16일 대의원 회의를 통해 일반 경쟁 입찰로 방식을 바꿀 계획"이라며 "주민 대다수가 GS건설과 대림산업에는 만족하지만 컨소시엄 사업을 선호하고 있지 않는 상황으로 16일 이후 컨소시엄 입찰 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신 4지구 조합 측은 "GS건설이 반포주공 수주전이 끝난 이후 최대 공사비가 걸려있는 사업지인만큼 매진하고 있는 분위기"라며 "반포주구 수주전 이후 분위기 반전 등은 없었고 여전히 GS건설과 롯데건설이 팽팽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압구정 6구역의 경우 일대에서 가장 진행상황이 빨랐던 한양 7차 아파트가 포함돼있다. 올해 안까지는 통합 조합 설립이 어렵지만 벌써부터 반포주공 수주전에 참가했던 GS건설, 현대건설 등 대형 건설사 관계자들이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만큼 상황을 예측하기 어렵고 재건축 사업 발주가 많지 않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강남권 재건축 입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반포 이후에는 압구정이 주요 사업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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