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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대림산업 ‘고덕 아르테온’, 부동산 규제 뚫을 수 있을까?...실수요자 관심

"신 청약제도 영향으로 40∼50대 실수요자가 유리"

이수일 기자lsi@ekn.kr 2017.10.11 16:01:13

 
고덕 아르테온

▲고덕 아르테온 투시도. (이미지=현대건설·대림산업)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현대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이달 말께 선보일 ‘고덕 아르테온’이 새로운 청약제도의 영향을 받게 되면서 흥행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대림산업의 고덕 아르테온은 서울 거주 1년 요건을 채워야 청약 1순위를 받는데 유리하다.

이 같은 새로운 청약제도는 오는 18일 1순위 서울지역 접수를 받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 첫 적용대상이지만 일반분양 물량이 517세대에 불과해 1397세대의 고덕 아르테온이 8·2 대책의 영향을 확인하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

청약 1순위가 되려면 분양모집공고 시점을 기준으로 서울에서 1년을 거주하고 청약통장 보유기간이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나는 등 종전보다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경기도에서 서울 진입을 노리는 이들에게 어려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서울에서 살고 있는 지역민들을 우선해야 한다는 일부 서울 거주자들의 반론도 만만치 않다.

고덕 아르테온의 3.3㎡당 추정 분양가가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2200만원)·고덕그라시움(2338만원) 보다 소폭 높은 2400만~2500만원선이지만 인근 지역의 개발 요소가 있어 청약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한 부동산정보업체가 10월 유망 분양단지에 대한 설문조사(3곳 복수응답)를 실시한 결과 고덕 아르테온의 응답율이 63.2%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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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토지이용계획. (이미지=강동구청)


현대건설과 대림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며,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초역세권이다. 이르면 2025년 개통예정인 9호선 4단계 연장선 신고덕역(가칭)도 가깝다. 여기에 고덕상업복합업무단지(2020년 예정), 엔지니어링복합단지(2019년) 등 상일동역 주변의 개발이 계획돼 있어 배후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가구업체 이케아(IKEA) 등 복합쇼핑몰과 비즈니스 시설이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투자자들보다 유리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김수연 닥터아파트 팀장은 "새로운 청약제도가 시행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현대건설 측도 동일한 입장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청약제도의 영향으로 수백대 1의 청약 경쟁률이 나올 가능성이 크지 않지만 40~50대 실수요자들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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