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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대법관 회의서 '블랙 리스트' 재조사 결정할 것"

박기영 기자pgy@ekn.kr 2017.10.12 20:13:41

 

▲김명수 대법원장.(사진=연합뉴스)

김명수 대법원장이 오는 26일 대법관회의를 열고 '판사 블랙리스트'에 대한 추가조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12일 김 대법원장은 서울 대법원 청사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 마무리 발언을 통해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법관 의견을 수렴하고 내·외부 우려와 걱정을 모두 고려해 추가조사 여부와 방법 등을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법원장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의혹을 조사했던 대법원 진상조사위원회 위원들을 면담할 예정이라며 오는 26일 대법관회의에서 대법관들의 의견을 모두 들은 다음 추가조사 실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법원장은 법원 구성원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현안을 해결함으로써 우려를 해소하고 아울러 법원의 독립을 튼튼히 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에너지경제신문 박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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