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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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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레드밴스, 휴대용 LED 센서등 2종 새로 선보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10.23 10:50

간편한 설치와 다양한 활용성…집안 곳곳에 은은함 제공

레드밴스 신제품 휴대용-LED-센서등

▲레드밴스(LEDVANCE)가 23일 쉽고 빠른 설치로 편리하게 인테리어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휴대용 LED(발광다이오드) 센서등 2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사진은 휴대용 LED 센서등

[에너지경제신문 여영래 기자] 글로벌 조명기업 (주)레드밴스(LEDVANCE, 대표 김대진)가 쉽고 빠른 설치로 편리하게 인테리어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휴대용 LED(발광다이오드) 센서등 2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휴대용 LED 센서등은 ‘Auto(오토)’와 ‘On/Off(온/오프)’형 2가지 점등 옵션을 지니고 있어 사용자가 환경에 맞게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대표기능인 Auto(자동) 모드는 어두운 곳에서 움직임을 감지함으로써 작동되는 센서등 모드로, 동작이 감지되면 점등 후 20초 동안 유지되고 이후 동작이 감지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점멸된다. On/Off 모드 선택 시에는 항상 연속점등 상태를 유지하거나 제품의 전원을 끌 수 있어 용도와 상황에 맞게 선택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설치가 쉽고 활용도가 높아 사용이 매우 용이한 특징점이 있다. 특히 제품 뒷면에 마그네틱이 내장돼 있어 조명이 필요한 장소에 쉽게 탈·부착할 수 있으며, 214x48x18mm/314x48x18mm 의 2가지 크기로 출시돼 설치 위치에 따라 크기를 선택할 수 있다.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부엌 선반이나 서랍장, 옷장 안 등과 같이 협소한 공간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며, 간접조명 효과로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컬러는 화이트 1가지이다.

특히 새로 출시된 휴대용 LED 센서등 2종은 4000K(주백색)의 광색을 제공해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또한 유럽의 까다로운 품질기준을 준수하는 레드밴스만의 조명 기술력과 노하우로 개발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지녔으며, 사용수명이 2만5000시간에 달한다. 새로 출시한 신제품은 온라인몰과 전국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선보인 신제품은 겉으로 크게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집안 곳곳에 은은한 조명효과를 연출해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 증가하고 있는 간접조명, 무드등에 대한 관심과 수요와도 부합한다"면서 "설치가 간편하고 점등 옵션을 지원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폭넓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레드밴스는 지난 2016년 7월 오스람에서 분사 이후 현재 국내에서 소비자를 겨냥한 가정용 LED 조명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레드밴스가 올해 국내에서 출시한 주요 제품으로는 LED 하이베이, LED 필라멘트 램프, LED 스탠드, LED 전면간판조명, LED 평판 등기구, LED PL 등기구 등 다양한 종류의 조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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