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전경. (사진=에너지경제신문 DB) |
국민대는 학생들의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아이템 발굴부터 실행·글로벌 시장진출까지 창업의 모든 단계를 실행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지암이노베이터스 스튜디오(기업의 실무와 유사 환경을 조성해 IT기업의 제품 개발 업무를 직접 해보는 프로젝트형 교과목) ▲K-GEB프로그램(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생들과 팀을 이뤄 아이템을 구상하고 창업까지 하는 프로그램) 등은 국민대만의 대표적인 창업 프로그램이다.
외국인 학생 비율도 우수하다. 국민대 외국인유학생지원센터는 유학생 상담·학습·취업 등 유학 과정별로 전담조직을 세분화해 외국인이 한국 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드림 프로젝트(언어·학습·교우관계 등의 문제로 인해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한 외국인을 선발해 집중상담, 멘토링, 튜터링의 솔루션 제공) ▲특수 문화권(이슬람) 유학생을 배려해 국내 최초로 캠퍼스내에 설치한 기도와 휴식시설 등이 있다.
또 교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산학 협력 분야도 그 역량이 우수하다. 자동차융합, 바이오·헬스케어, 디자인·문화콘텐츠 분야의 교수들과 국민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주축이 돼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파악하고 이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유지수 국민대학교 총장은 "앞으로도 교육 여건과 성과 분야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교수가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