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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건설] ‘예비입찰 마감’ 대우건설, 매각 레이스 본격 돌입…"10여곳 참여"

이수일 기자lsi@ekn.kr 2017.11.14 09: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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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지난 13일 오후 3시 대우건설 예비입찰제안서(LOI) 접수가 마감되며 매각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4일 산업은행·건설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 미국 교포 개발업체로 알려진 트랙(TRAC), 미국 설계업체 에이컴, 중국건축총공사(CSCEC) 등 10여곳이 대우건설 인수전에 뛰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투자설명서(IM)을 받아간 20여곳 가운데 10여곳이 입찰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입찰 참여 리스트는 비밀유지협약에 따라 비공개다. 대우건설 공동매각 주간사인 미래에셋대우 측은 "(입찰 참여 업체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못 박았다.

호반건설은 주택전문 건설업체로, ‘호반 베르디움’ 브랜드를 통해 최근 수년 동안 매해 2만여 가구 이상의 아파트를 공급했다. 작년엔 울트라건설을 인수하며 사세를 확장하기도 했다.

일각에선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업체인 아람코와 말레이시아 에너지업체 페트로나스 등도 입찰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하기도 했다.

산업은행은 입찰 적격자를 선정해 다음 달 본입찰을 진행하고, 내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측은 인수 대상자 중요성에 대해 크지 않다고 봤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어느 업체에 매각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대우건설을 잘 이끌어 줄 수 있는 업체에 매각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개경쟁입찰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우건설 매각대상 주식은 KDB밸류제6호 유한회사가 보유한 보통주 2억1093만1209주(지분율 50.75%) 전량이다.

대우건설 공동 매각주간사인 메릴린치 인터내셔널 인코포레이티드증권 서울지점 및 미래에셋대우는 접수받은 예비입찰제안서 등을 평가한 뒤 최종입찰적격자로 선정된 입찰자에게 최종입찰안내서를 통해 정보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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