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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뉴 NX'로 수입차 하이브리드 10% 넘긴다

14일 '렉서스 뉴 NX' 출시…ES300h 이어 하이브리드 '대세' 이어간다

송진우 기자sjw@ekn.kr 2017.11.14 14: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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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 300h 익시큐티브 모델 전면부 (사진=송진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송진우 기자]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한국 수입차 시장 점유율 10%를 목전에 둔 가운데, 렉서스코리아가 준중형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NX300h를 출시했다. 이미 ‘대세’로 자리매김한 하이브리드카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움직임이다.

독일 자동차 업체들의 배출가스 부정 인승사태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 상승에 힘입어 올해 수입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이 점유율 10%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렉서스 코리아는 14일 서울 강남구 렉서스 강남 전시장에서 강인함과 세련된 인상이 부각된 2018년형 NX300h와 NX300 시리즈를 출시했다.

NX300h의 강점은 하이브리드 SUV다. 디젤 엔진을 장착한 일반 SUV와 달리 하이브리드라는 차별성을 강조해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해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뉴 NX는 한층 날카롭고 스포티한 외관을 지녔다. 강한 인상을 구현한 전면부 스핀들 그릴, 그릴에서 측면으로 이어지는 개성 있는 바디라인, 저중심의 후면 디자인을 통해 터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첨단 안전예방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도 눈에 띈다. △사각지대 감지모니터(BSM) △후측방 경고 시스템 △와이드 백 뷰 후방 카메라를 전모델에 기본으로 장착했다. 디스플레이는 기존 7인치에서 10.3인치로 한층 넓어졌고, 프레임리스(frameless) 리모트 터치패드로 조작감을 살렸다.

뉴 NX300h는 직렬 4기통 가솔린엔진을 장착했으며, 배기량은 2494cc다. 5700rpm에서 최고 출력 152마력을, 4400~4800rpm에서 최대 토크 21.0kg·m를 발휘한다. 정부공인 표준 복합연비는 12.0km/l로 3등급을 받았다.

뉴 NX300h 가격은 수프림 모델이 5720만 원, 익스큐티브 모델이 6440만 원이다.

뉴 NX300은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을 탑재했으며, 배기량은 1998cc다. 4800~5600rpm에서 최고 출력 238마력을, 1650~4000rpm에서 최대 토크 35.7kg·m를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9.3km/l로 5등급에 해당한다.

뉴 NX300 가격은 수프림 모델이 5670만 원, F 스포츠 6270만 원, 익시큐티브 637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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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 300h 익시큐티브 모델 측면부 (사진=송진우 기자)



렉서스 코리아는 2018년형 NX300에서도 ES300h처럼 하이브리드 모델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ES300 시리즈의 경우, 하이브리드 모델과 가솔린 모델 판미량이 7대 3으로 책정될 정도로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올 7월 베스트셀링카로 렉서스 ES300h가 선정되기도 했다.

전통 내연기관 차량에서 전기차로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갈수록 친환경차를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도 사실이다.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10월 수입 하이브리드카 판매는 총 1만 6833대를 기록, 전체 판매량의 9.6%를 차지했다. 지난 2010년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카 점유율이 2.5%에 불과했던 사실을 감안하면,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

렉서스 관계자는 "ES300 시리즈의 경우, 많게는 하이브리드가 75대 25 비율을 보이기도 했다"며 "뉴 NX가 SUV 차량이기 때문에 판매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아무래도 하이브리드 모델이 인기를 끌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는 이번 뉴 NX부터 가솔린 터보 모델명을 변경하고 NX200t는 NX300으로 명칭을 바꿨다. 렉서스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238마력의 퍼포먼스와 가속반응으로 3.0리터 급의 파워를 실현했다는 의미를 담아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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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 300h 익시큐티브 모델 내부 인테리어 (사진=송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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