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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사드 문제와 별개로 한중 관계 정상적으로 나아갈 것”

이유민 기자yumin@ekn.kr 2017.11.14 21:23:42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 마련된 젠호텔 중앙기자실을 방문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아세안 정상회담 등 첫 동남아 순방 성과에 대한 브리핑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이유민 기자] 동남아를 순방 중이 문재인 대통령이 사드 문제는 제쳐놓고 (한중) 양국 간 관계는 정상화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것에 양극이 합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4일 필리핀 마닐라의 프레스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고 아마 다음 방중 때는 사드 문제가 의제가 안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사드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면서도 지난번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에 사드 관련 언급은 양국의 외교 실무 차원에서 합의됐던 것을 양 정상 차원에서 다시 한 번 합의하고 넘어간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드의 국내 임시배치 문제에 대해서 임시라는 표현에 대해 정치적 표현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이 아니고 법적인 것이라며 “‘임시는 정치적 결단의 문제가 아니고 환경영향평가와 관련된 법 절차를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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