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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다우존스 0.13% 하락 마감…GE·원자재주 급락

한상희 기자hsh@ekn.kr 2017.11.15 08: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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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하락마감했다. GE가 2거래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유가 급락 여파로 에너지주 부진이 두드러졌다.

1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23포인트(0.13%) 하락한 23,409.4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97포인트(0.23%) 내린 2,578.8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73포인트(0.29%) 낮은 6,737.87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림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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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의 주가는 올해 44% 하락해 다우지수 30개 종목 중 가장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이날 GE는 5.9% 하락했다.(표=구글 파이낸스)



다우지수 구성 종목인 GE의 주가가 2011년 이후 최저치로 내리고, 세제개편안에 대한 우려가 지속해 지수는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GE는 5.9% 하락했다.

GE의 주가는 올해 44% 하락해 다우지수 30개 종목 중 가장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다우지수는 18%가량 올랐다.

GE는 최근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하고 배당을 줄이겠다고 밝혀 주가가 큰 폭으로 내렸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등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한 것도 증시 하락에 일조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공개된 미국의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월 미국의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서비스 비용 영향으로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미 상무부는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4%(계절조정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0.1% 상승이었다.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10월 근원 생산자물가는 0.4% 상승을 보였다. 애널리스트들은 0.2% 상승을 예상했다.

미국의 할인 의류 매장 TJ맥스 등을 소유한 TJX의 주가는 매출 부진에 4% 하락했다.

TJX의 올해 3분기 매출은 87억6000만 달러로 팩트셋 예상치 88억60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동일 매장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변화가 없어 팩트셋 전망치인 2.4% 증가에 미달했다.

순이익은 6억4140만 달러(주당 1달러)를 나타냈다. 팩트셋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도 1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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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레스토랑 체인인 버팔로와일드윙스의 주가는 인수·합병(M&A) 기대에 24% 급등했다. (표=구글 파이낸스)



미국 레스토랑 체인인 버팔로와일드윙스의 주가는 인수·합병(M&A) 기대에 24% 급등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사모펀드(PEF)인 로어크 캐피탈 그룹이 버팔로와일드윙스에 23억 달러가 넘는 규모의 인수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홈디포의 주가는 올해 3분기 실적 호조와 앞으로 실적 전망치 상향에 1.6% 상승했다.

홈디포는 3분기 순이익이 21억7000만 달러(주당 1.84달러)로 1년 전 19억7천만 달러(주당 1.60달러) 대비 증가했다. 애널리스트들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1.82달러였다.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250억3천만 달러를 나타냈다.

홈디포는 또 올해 동일 매장 매출이 6.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PS는 7.36달러로 전년 대비 14%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홈디포는 기존 동일 매장 매출이 5.5% 증가할 것으로 EPS는 7.29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54% 내리며 가장 크게 하락했다. 통신과 소재도 각각 1% 넘게 하락했고 유틸리티주는 1.2% 상승했다.

이날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많은 연준 인사들이 대중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의견이 나올 수 있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유럽중앙은행(ECB) 정책 패널에 참석한 옐런 의장은 "연준 위원들은 연준 성명서를 더 자세히 설명하고 연준의 동의한 것에 관해서 이야기해야 한다"면서 "이런 것들을 한 후에 개개인 위원들은 각자의 시각을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의 제임스 불러드 총재는 물가가 곧 연준 목표로 돌아갈 것 같지 않기 때문에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둘기 성향의 연준 위원이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의 세제안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며 이 요인이 증시에 부담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6.7%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0.52% 오른 11.5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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